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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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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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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5

김현아

주거복지센터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햇수로 8년이 되었습니다. 

성북지역에서 주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임대료 지원에서 연료지원으로, 소액보증금 대출사업으로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지원사업도 변화하였고,

재개발뉴타운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사업을 펼쳐나가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내 주거복지센터의 수도 2007년 3개소에서 2014년 10개소로 확대되었습니다. 

지역에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함께하는 센터들이 늘어나면서 고민들이 생겨났습니다. 

 

1. 공공의 주거지원제도를 확대/법제화

2. 지역 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성 부각

3. 주거상담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다변화되는 만큼 센터들 간의 협력과 관련 복지기관들과의 연대  필요성 들이 대두된 것이죠.

 

이에 주거복지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주거권 확보를 위한 연대, 주거복지의 발전 및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를 발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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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협회 창립을 축하하는 송경용 이사장님

 

지난 4월 10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총회가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 주거복지센터가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향에 대한 애정어린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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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른쪽부터 남철관(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서종균(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유영우(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사무총장)  홍인옥(도시사회연구소장)  최경주(서울시 주택정책과장)  이필성(강북주거복지센터 사무국장)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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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 공동대표 김선미 (성북집희망주거복지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