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도록 가난한 이웃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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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08 14:42본문
2013.6.26
지난 3월12일, 집수리를 요청한 저소득층 이웃들의 가정 11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숨 돌릴 틈조차 없이 바쁜 하루였고, 그만큼 마음아팠던 하루였습니다.
그 열악함을 뭐라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몇 장의 사진으로나마 그 마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조만간 집수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설명
1. 어두운 지하방의 풍경(아무리 해도 사진이 올라가지 않네요ㅠㅠ)
2. 초라한 지하방 부엌살림(이 사진도 올라가지 않네요ㅠㅠ)
3. 바깥바람을 막아주는 홑겹 비닐창문
4. 꽉찬 살림 탓에 발디딜 틈조차 없이 어지러운 방안
5. 시커먼 곰팡이가 핀 구멍난 천정
6. 지붕누수를 막기 위한 장판과 벽돌
7. 전형적인 푸세식 화장실 전경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