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4

김현아

주거복지센터가 2014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사업' 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희망온돌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성북구 내 6개의 거점기관에서 관할구역을 나눠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삼선동, 동선동, 돈암2동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위기에 처하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는 가구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 사각지대를 우선으로 합니다.

1인가구의 경우 최저생계비 200%는 120만원 정도입니다.

                   * 1가구당 1개 항목 지원가능

신청은 본인 또는 지인, 이웃분들의 추천 및 센터에 전화 문의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주위에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 중 생활이 어렵거나 주거비, 의료비 등의 납부가 어려우신 분들이 있으시면 센터로 연락주세요~

희망온돌 사업을 통해 아무런 지원 없이 힘겹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고, 그분들의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유지해나가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