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외지원사업으로 동티모르 교육물품 등 아동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영국에서 동티모르와 관계를 맺으신 강한록 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어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12일 동티모르에 지원물품을 보내기 위한 발송식이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이 의자를 동티모르에 보내는 컨테이너에 싣기 위해 옮기고 있습니다

오산, 화성 지역의 94개 학교에서 모은 학용품과 의류 1140박스, 수원 9개학교에서 보낸 책걸상 900조가 오산세교고등학교로 모였고 경기교육봉사단의 학생들과 어머니들이 이 물품들을 동티모르에 보내기 위한 컨테이너에 차곡착고 쌓았습니다. 

송경용 이사장님은 컨테이너로 올리고 계시네요

강한록 님도 영차!

아침10시부터 시작한 작업은 오후 5시가 다 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물품을 모아준 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 이를 모으기 위해 애쓴 경기도교육청, 컨테이너로 정리한 경기교육봉사단까지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물품들은 현재 동티모르에 도착해 있습니다. 송경용 이사장님과 강한록 님이 물품 배분과 현지 상황을 보러 동티모르로 가셨죠.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만드는 물품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건 학용품과 의류 등의 지원물품입니다

왼쪽엔 걸상, 오른쪽에 책상, 가운데엔 학용품 및 의류 등. 모두 컨테이너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가득 찬 컨테이너를 보니 왠지 뿌듯하네요^^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학생, 학부모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