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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법인 연합 가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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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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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매섭게 추워진 가을 날씨에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오늘따라 나눔과미래 식구들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는 듯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나눔과미래 법인 식구들이라 하면, 집희망주거복지센터(성북주거복지센터), 아침을여는집, 

사무국, 나눔하우징, 살기좋은마을, 두꺼비하우징, 양천자활센터 모두를 말합니다. 

 

각자 다른 사무실에 흩어져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북한산둘레길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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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라고 만만하게 봤지만, 오르막내리막을 함께 걸으면서 

조금은 숨이 차기도 하고, 땀이 났습니다. 

15분쯤 둘레길을 걷고 있다가 너른 마당에 다다랐습니다. 

너른마당에 다다르자 본격적인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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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주거복지센터의 정상길선생님의 사회로 조를 뽑고, 

각자 다른 사무실에서 일하는 식구들의 이름을 외워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서로 어느 사무실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이름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조금은 더 가까워졌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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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로 공을 튀기는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나눔과미래 식구들의 팀웍을 검증해 보기도 했습니다. 

 

즐겁게 레크레이션을 하고 다시 둘레길을 걸으면서 억새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단풍이 살짝 들어오는 북한산길을 줄지어 지나가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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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들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해나가자고 결심하면서 

안전하게 둘레길나들이를 마쳤습니다.

 

가을 날, 햄볶는 나눔과미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