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5일 나눔과미래가 법인으로서 첫발을 뗀 날입니다.

사실 98년부터 아침을여는집을 시작으로 활동을 한지는 18년째이지만, 나눔과미래가 법인의 형태로 오롯이 선지는 10년이 됐네요^^ (짝짝짝!)

10년동안 나눔과미래가 계속 달려오기까지 활동가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고 무엇보다 저희와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분들, 후원자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입니다.(진심, 궁서체입니다)

하루하루가 바빠서 자주 보지 못했지만 이날만큼은 나눔과미래 식구들이 정릉동 계곡에 한데 모였구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나간 10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날에 인증샷이 빠질 수 없기에!! 그와중에 트렌드를 놓칠 수 없기에!! 기념 카드를 함께 들고 사진을 찍었구요.

(비록 이 시간에 자리 하지 못하신 신부님, 사진으로나마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2016년 7월 5일, 10년의 시간을 전환점 삼아 보다 열심히 달려가는 나눔과미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p.s 바쁜 일정에도 사무실 근처 음식점에 들려 점심식사를 했던 신부님. 서프라이즈 영화 티켓 선물 감사합니다.

    2017년 6월, 1년이라는 넉넉한 유효기간 참으로 감동입니다.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