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쇠셨나요?

추석 연휴 동안,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는 아름다운손 기숙학교 개교식을 하였습니다.

지역 각계 인사들과 후원을 지속해온 후원인들, 주민들 그리고 Interfaith Children’s Home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와서 약 400명이 함께 개교를 축하하였습니다.

나눔과미래에서는 송경용 이사장님과 아름다운 100인의 배현묵 목사님이 참석하였습니다.

학교 정문부터 교무실, 교실, 여학생·남학생 기숙사, 계단, 채플실까지 테이프 컷팅을 하며 꽃비를 맞는 세레모니를 하였습니다. 나눔과미래 후원인을 대신하여 송경용 이사장님이 대신 테이프 컷팅을 하시고 꽃비를 맞았습니다.

싱검주교님는 개교식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과미래 후원인에 대한 감사를 수십번도 넘게 하였습니다. 싱검주교님의 감사 인사를 홈페이지 글을 통해 전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들에게 음식을 떠 먹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더욱 더 열심히 가르치고 길러서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신 여러분의 사랑을 이웃과 후세에 전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나눔으로 더 나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