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성북의 도시재생”? 모여서 이야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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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14 15:35본문
장수마을로부터 시작된 성북구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은 몇 곳의 주거환경관리사업과 장위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무대로 관련 민간조직이 구역별로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재생을 위한 개별화된 실천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복잡다기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민간협업이 필수적입니다.
가령 강북구 같은 경우에 노후화된 주거지가 밀집된 삼양동 지역내외에 포진한 강북마을모임, 평화의집 등이 속한 솔샘공동체, 삼양주민연대와 같은 다양한 조직들이 ‘삼양동주거재생사업단’을 구성하여 삼양동의 주거환경관리사업 3곳의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상시적인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북구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시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성북구에서도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거나 참여하는 조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발걸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가기위해 삼양동주거재생기획단의 김성훈단장님을 모시고 말씀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작은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조직과 활동가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5월 12일(목) 16:00-18:00
▢ 장소 : 성북마을사회적경제센터
▢ 주요순서
전체사회 : 박학룡 (동네목수 대표)
16:00-16:30 성북구 도시재생의 과거와 현재 (발제 : 남철관 나눔과미래국장)
16:30-17:30 삼양동주거재생기획단 활동의 현황과 과제 (강의 : 김성훈단장)
17:30-18:00 성북구 도시재생 민간협업의 방향찾기 자유 토론
공동주관 :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 동네목수 ∙ 나눔과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