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나눔과미래, 그리고 동티모르는 또 한번 손을 따뜻하게 맞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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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8-12 13:20본문
무더위에 밤낮 설치는 날, 잠시나마 땀을 식혀주는 산들 바람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이 동티모르에 컴퓨터를 기부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물품은 이제 곧 동티모르에서 필요한 곳곳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동티모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미경과 1000개의 책상과 의자는 물론 학용품과 체육용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컴퓨터를 전달하면서 동티모르와 많은 논의를 했는데요.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동티모르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나눔과미래 송경용 대표와 주한 동티모르 아달지자 시메네스 대사는 앞으로의 교류를 기대하며 손을 나눴습니다.
협의가 끝나고, 주한동티모르대사관에서도 저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동티모르에서 만들어진 커피인데요. 공정무역 커피로도 알려진만큼 뜻깊고 감사한 선물이었습니다.
동티모르와 맞잡는 손이 보다 많아지길 바라는, 나눔과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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