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등과 함께 사회주택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오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출연하고 나눔과 미래가 운영 및 관리하는 동그라미 기금 30억원은 사회주택 등 민·관 협력 방식의 다양한 임대주택 분야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또 자본력이 약한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이 기금을 저리로 융자받아 사회주택 건축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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