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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크리스마스, 두손 가득 선물을 받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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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7-01-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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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시 시작됐던 순간"
 
 
말 그대로 산타클로스와 같았습니다. 직접 선물을 전하러 나눔과미래의 사무실을 찾아오신 분이 있었는데요.
한국전력공사의 관계자 분들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줄 난방텐트를 양손 가득 들고 오셨습니다.
한파가 계속되는 1월, 안그래도 생활비가 부족한데 난방비까지 감당하기 여의치 않은 이들이 많습니다. 
집 안에 있는 이불과 옷가지로 몸을 칭칭 둘러대봐도 벽 사이로 새어나오는 냉기는 더욱 차기만 합니다.
집 밖과 다를 바 없는 차디 찬 바닥이지만 그 위에 난방텐트가 놓여진다면 어떨까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달한 6개의 난방텐트가, 추운 겨울날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온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활동가로서 난방텐트가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줄 생각만으로도 참 따뜻했습니다.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한 선물"
 
 
또 한번의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다국적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주)큐사이언스에서 나눔과미래로 보내신 물품입니다. 
현재 큐사이언스 코리아지사에서는 임직원 및 사업자분들이 급여와 수익의 1%를 '나눔과미래'에 기부하고 계시는데요.
이에 더해 60개의 클렌징 젤 크림과 약 300여개의 마스크팩을 보내주셨습니다. 
큐사이언스 코리아의 선물은 피곤하고 지친 이웃들의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이자 행복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한창 업무를 보고 있을 때, 영문 모를 물건이 배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두상자이더니, 금새 탑을 쌓을 정도로 한가득이었습니다. 나눔과미래의 후원자이자 이사로 계시는 분이 보내신 것이었는데요^^
햄과 식용유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홈쇼핑호스트 같은 느낌은 저만인가요ㅋㅋ) 
설선물 세트는 나눔과미래 활동가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또 다른 단체(두꺼비하우징,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안전사회를만드는시민모임)와 나눴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힘내서 열심히 활동할게요. 감사합니다.
 
 
1월달에 전해진 물품은, 특히 필요하신 이웃분들에게 드릴 예정입니다. 
선물을 전해 받으신 분들의 이야기도 곧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