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우리이웃의 보금자리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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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6-02-25 18:13본문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던 1월, 후원자님은 따뜻하게 지내셨는지요. 올겨울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의 목소리에 다시 한 번 ‘집’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영정행진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153개의 영정은 동자동 쪽방의 공공주택 사업 발표 이후 쪽방에서 살다 생을 마감한 주민들의 것이었습니다. 5년 전, 쪽방 주민들이 지금보다 2~3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현재 임대료의 15% 수준으로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공주택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골목에는 아직도 ‘공공주택사업 환영’이라는 종이가 붙어 있지만, 사업은 지연된 채 주민들은 여전히 단열이 잘되지 않는 방에서 전기장판과 이불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멈춰선 시간 앞에 "이젠 그냥 살아지는대로 살고 있다"는 주민은 오늘도 한파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바람이 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내 집이 되기를 소망한 것이었습니다. 쪽방,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에서 매일을 버티는 이들을 위해 올한해도 나눔과미래는 주민 곁에서 주거 및 일자리 상담과 권리 안내를 이어가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원은 한 사람의 겨울을 버티게 하는 온기가 되었고, 희망을 놓지 않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2026년 1월에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단체회원]
(주)위드고착한콜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광민복지재단 걷는교회 서울안전초교사 협동조합 다온
[개인회원]
강갑수 강기천 강성룡 강인구 권영혜 권은숙 권혁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미애 김석준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소림 김수나 김영철 김온 김용필 김용한 김주영 김지권 김지선 김지혜 김한민 김현수 김현정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재관 남철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묘순 박미선 박병학 박소현 박승헌 박연옥 박영조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박형선 배수진 배윤식 백광현 백정숙 서교진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혜선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오혜란 유요한 유정옥 유준동 유지예 유진희 유창훈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상원 이선민 이성헌 이소영 이수인 이승철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지연 이창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해인 이향남 이현애 이현웅 이호계 이희숙 임경민 임선재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효래 정경희 정시은 정지채 정지혜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조태종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선희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최윤순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한창진 함상원허숙희 홍성칠 황정희 황혜정 해피빈 온라인 후원자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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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 후원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