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도 평안하셨는지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나눔과미래는 쉼 없이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늘 함께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언론보도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쪽방촌 재개발 관련 임시거주시설 이용 규칙의 인권침해 소지에 대해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6호 규모의 임시이주시설을 마련하고 일부 주민들의 순환이주를 추진했습니다. 이는 주거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지만, 동시에 생활 규칙의 엄격함과 인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며 논란도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 외부인 출입 제한, 공용시설 이용 제한 등은 최소한의 주거 자유조차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거권 보장이 단순히 ‘지붕이 있는 집’을 넘어, 사람다운 삶을 지킬 권리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취약한 주거에 거주하는 이들이 그들의 권리를 위협받지 않고 존엄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활동과 제도 개선을 위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변함없는 동행이야말로 이 길을 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뜨거운 여름날, 나눔으로 희망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집은 희망!

[단체후원]

(주)위드고착한콜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주)코야드 걷는교회 시선creative 협동조합 다온 

[개인후원] 

강갑수 강기천 강성룡 강인구 곽옥란 광민복지재단 권영혜 권은숙 권혁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미애 김석준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소림 김수나 김영철 김온 김용한 김주영 김지권 김지선 김지혜 김한민 김현수 김현정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재관 남철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묘순 박미선 박병학 박소현 박승헌 박연옥 박영조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박형선 박혜원 배수진 배윤식 백광현 백정숙 서교진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영준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혜선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오혜란 유요한 유정옥 유진희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상원 이선민 이성헌 이소영 이승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창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해인 이향남 이현애 이현웅 이호계 이희숙 임경민 임선재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효래 정경희 정시은 정지채 정지혜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조태종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선희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한창진 함상원 허숙희 홍성칠 황혜정 후원자님

[현물후원] 

이태연(쌀)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김명수 김선미 김선정 김순철 김은주 김재규 남경철 남기철 남원석 문정우 박찬 송윤호 안상호 우병율 우성구 이관택 이신선 이연희 이옥자 이윤정 이주연 이태진 이희경 장민철 전효래 최대혁 최복녀 최용환 함지혜 

이상 위 후원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