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온기, 가난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온 광민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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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8-01-29 15:50본문
2018년 1월 22일.
나눔과미래를 후원하시는, 광민복지재단의 형제의집을 방문했습니다.
광민복지재단은 전국대도시쪽방지원사업, 무의탁노인봉사지원 및 목욕봉사 사업, 노인초청잔치 사업, 웃음치료사업 등을 통해 의지할 곳이 없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복리를 증진하는 비영리공익법인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 형제의 집은 노인주거복지시설로서, 30여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일상 및 문화생활을 하거나 거주하고 계십니다.
광민복지재단와의 연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재단은 매달 60만원, 10년째 나눔과미래에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소중한 나눔은, 성북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연료비와 월세 등으로 지원됩니다.
특히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와 같이 환경이 열악한 곳일수록 추운 날씨로 인해 생활비의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 어느 때 보다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기관의 후원은 우리 이웃에게 보다 온기가 되어 전해집니다.
그간의 후원에 감사드리고자 감사패와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뵙고, 그간의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광민복지재단의 관계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10년간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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