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과미래

커뮤니티

후원자의시선

사단법인 나눔과미래는 집 걱정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우리 마을 보금자리 지킴이 입니다.

2025년 6월 우리 이웃의 보금자리 지킴이

페이지 정보

나눔과미래  25-07-31 15:17 

본문

지난 6월 안녕하셨는지요? 나눔과미래의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참으로 걱정이 많았던 날들이었습니다.


매년 이맘때 사무국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성북구 내 홀로 거주하시거나 취약한 주거에 거처하는 어르신들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보다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금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모금완료] 곰팡이 집 치매 아내 돌보는 어르신, 한 끼가 절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폭염과 장마는 더 이상 계절의 변화에 따른 단순한 기후 현상이 아닌, 우리네 삶을 위협하고 더 나아가 생사를 가르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더위에도 반지하나 옥탑, 쪽방 등과 같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처하는 이들에게는 더욱더 피할 수 없는 위기로 작동합니다. 


3년 전 폭우로 인해 반지하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세상을 떠나고 이로 인해 서울시는 전면적으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 및 반지하 주택 매입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난 발표가 무색하리 만큼 이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집 안으로 밀려 들 빗물을 막아줄 차수판조차 소유주의 반대로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못하였습니다. 실제로 서울시가 침수 위험이 있다가 판단한 2만 8천 가구에서 약 3분의 1은 소유주가 차수판 설치에 대해 거부하였습니다. 


그밖에 반지하 거주하는 세입자의 이전 비용 지원, 궁극적으로 이들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부담가능한 주거비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또한 미진한 상태입니다. 특히 기록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오늘날이, 취약한 주거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매일이 너무나도 위태롭기만 합니다. 나눔과미래는 이들이 생명과 안전을 걱정하지 않고 그 이상의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활동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이토록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어주시는 회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집은 희망! 


[단체후원]

()이엔에스쏠라 ()코밴 광민복지재단 걷는교회 시선creative 전국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협동조합 다온


[개인후원]

강갑수 강기천 강성룡 강인구 곽동염 권영혜 권은숙 권혁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미애 김석준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소림 김영철 김온 김용필 김용한 김지권 김지선 김지혜 김한민 김현수 김현정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재관 남철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묘순 박미선 박병학 박소현 박승헌 박영조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박형선 박혜원 배수진 배윤식 백광현 백정숙 서교진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영준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혜선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오혜란 유요한 유정옥 유지예 유진희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상원 이선민 이성헌 이소영 이수인 이승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창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해인 이향남 이현애 이현웅 이호계 이희숙 임선재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효래 정경희 정시은 정지채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조태종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선희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최윤순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한창진 함상원 허숙희 홍기순 홍성칠 황정희 황혜정 후원자님


[현물후원] 

이태연(쌀)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김선미 김선정 김순철 김은주 김재규 남경철 남기철 남원석 문정우 박사라 박준영 박찬 송윤호 안상호 우병율 우성구 이관택 이신선 이연희 이옥자 이윤정 이주연 이태진 이희경 장민철 전효래 최대혁 최복녀 최용환 함지혜 


이상 위 후원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집은희망.png (22.8K) 0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