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것이 가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듯 합니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도 없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대전 일대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이 그러합니다. 

피해가구는 최소 2천 563가구 이상, 피해액은 2천 500억이 넘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해자 대부분은 20~30대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보증금을 대출로 마련한 경우가 많아 그 피해는 더욱 막심할 것입니다.

지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 기억나십니까? 

유사한 전세사기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피해가구들은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거 안정 문제는 비단 사회적 약자에게만 닥친 불행이 아니라, 지금 세입자로 살고 있는 이들 모두의 문제임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나눔과미래는 더 많은 우리 이웃이 더이상 주거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가겠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힘이 되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평안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단체회원]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주)위드고착한콜 GS25목동13단지점  광민복지재단 걷는교회 시선creative 협동조합 다온

[개인회원] 

강갑수 강성룡 강인구 고인섭 권영혜 권정순 권   혁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소림 김영철 김   온 김용필

김용한 김정수 김주영 김준엽 김지권 김지선 김태영 김한민 김현수김현정 김현준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철관 남재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원정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미선 박병학 박소현 박수지 박승헌 박양숙 박영조 박은철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배수진 배현정 백광현 백정숙 서교진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혜선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연승익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오혜란 유요한 유정옥 유지예 

유진희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석재 이성헌 이소영 이수연 이승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재승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지연 이창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향남 이향숙 이현애 이현웅 이희숙 임경민 임선재 임하경 장민균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요한 전효래 정경희 정서영 정지채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조태종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보배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최윤순 최정녕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함상원 허숙희 홍성칠 황혜정 후원자님

[현물회원]

이태연(쌀) 

더 많은 나눔 활동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