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눔과미래 사무국입니다.

지난 11월은 나눔과미래에 조금 더 특별했던 한달이었습니다. 

2006년, 사단법인 나눔과미래로서 첫발을 딛은지 18년이 된 올해에 처음으로 후원주점을 열었습니다. 주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보금자리 지킴이가 되고자 한 걸음들이 최근 수년동안 갖가지의 이유로 가로 막히거나 저어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위에는 거리,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적정 거처에 주거지를 두거나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천장이 무너질 위험이 있는 집에서 밤새 뜬눈으로 지새우는 이웃들이 많습니다.1인가구 증가, 고령화 등의 사회적 변화로 인해 청년과 노인 등의 빈곤계층이 늘어나고 전통 가족 붕괴, 이주민 증가 등 우리 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은 보다 모습도 다양해지고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나눔과미래는 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거처를 지원하는데, 이러한 일들이 최근 정치적 이유와 정책적 제약 등으로 점차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하여 후원행사를 통해 주거복지활동에 힘을 받고자 하였고 본 행사는 11월 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매달 후원해주시는데도 기꺼이 본 행사를 위해 한번 더 나눔을 전해주신 분들, 처음인데도 선뜻 나눔의 마음을 전하시고 나눔과미래의 활동에 공감해주시는 분들, 직접 행사 자리에 찾아주시어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던 분들까지.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해받았습니다. 나눔과미래의 주거복지활동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려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건강히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금번 후원자 명단에는 11월 중 <미래가 빛나는 밤, 18주년 후원행사> 티켓 구매를 통해 후원하신 개인 및 단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11월 나눔과미래 정기후원회원 명단입니다. 후원행사에 일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의 명단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 후원행사 함께 하신 분들

[단체후원]

(주)대영우드 (주)위드고착한콜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걷는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민복지재단 시선creative 유니버설하우징 협동조합 주식회사 브릭 협동조합 다온 협동조합큰바위얼굴 

[개인후원]

강갑수 강성룡 강인구 강혜원 권영혜 권은숙 권혁 김갑식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동인 김미애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소림 김영우 김영철 김온 김용필 김용한 김주영 김지권 김지선 김지혜 김한민 김현수 김현정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재관 남철관 노경민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묘순 박미선 박병학 박소라 박소현 박승헌 박양숙 박연옥 박영조 박재영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배수진 배윤식 배현정 백광현 백정숙 변경미 서교진 서유미 서정화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영준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심현덕 안은숙 안정희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연승익 오문택 오민균 오범석 오이환 오혜란 오혜숙 유정옥 유지예 유진희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상원 이선민 이성헌 이소영 이승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창곤 이태연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향남 이향숙 이현애 이현웅 이희숙 임경민 임선재 장민균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효래 정경희 정서영 정성희 정시은 정지채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병우 최선희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최윤순 최정녕 하소영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선혜 한순희 한창진 함상원 허숙희 홍성칠 황성철 황정희 황혜정

[현물후원]

이태연(쌀)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김명수 김선미 김선정 김순철 김은주 김재규 남경철 남기철 남원석 문정우 박사라 박준영 박찬 송윤호 안상호 우병율 우성구 윤미영 이관택 이신선 이연희 이옥자 이윤정 이주연 이태진 이희경 장민철 전효래 최대혁 최복녀 최용환 함지혜 

이상 위 후원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