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우리 이웃의 보금자리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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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4-09-29 05:34본문
안녕하세요. 무덥고 또 무더웠던 8월이었습니다.
또 거센 장맛비가 유난히 잦아 습하기까지 하여 자연스레 건강과 안부를 걱정하게 되는 나날이었습니다.
나눔과미래의 8월은 이러한 기후위기에서 주거의 역할과 존재의 의미를 여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재해, 폭우, 한파 등이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미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거의 형태가 부재하거나 불안하거나, 온전치 않은 이들의 경우에는 삶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들의 생사를 뒤엎기도 합니다.
하여 기후위기에서 우리는 지금의 우리네들의 인권은 오롯이 보장받고 있는가, 정말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가 보장받아야 할 인간으로서의 삶은, '돈'과 '사회적 위치' 등의 자본주의적 기재로 적나라하게 구분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 최소한의 거처지로 선택한 쪽방, 반지하,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은 우연하게 때로는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수해, 화재 등의 사건 사고가
예견된 불행이 되고 있습니다.
나눔과미래는 불평등한 기후위기로 인해 오늘 내일의 삶이 어려운 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무너지는 천장과 벽 사이로 흐르는 물, 집안에 가득 퍼진 곰팡이 등으로 건강을 서서히 잃어버리는 이들에게 필요한 주거 지원과 주거 상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나눔과미래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전해주시는 회원님 덕분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이 머지 않았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단체회원]
(주)위드고착한콜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광민복지재단 걷는교회 시선creative
전국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주식회사 코야드 협동조합 다온
강갑수 강성룡 강인구 고인섭 곽옥란 권영혜 권은숙 권 혁 김국호 김규원
김금순 김남식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수나 김영철 김 온 김용한 김주영
김지권 김지선 김지혜 김한민 김현수 김현정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남기철
남원석 남재관 남철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원정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미선 박병학 박승헌 박양숙 박연옥 박영조 박은철 박재필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배수진 배윤식 배현정 백광현
백정숙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영준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혜선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연승익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오혜란 유정옥 유지예 유진희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상경 이상원 이선민 이성헌 이소영 이수연 이승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정규 이정훈 이제원 이지연 이창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향남 이향숙 이현애 이현웅 이희숙 임경민 임선재 장민균 장성배
장영희 장옥연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효래 정경희 정서영
정성희 정시은 정지채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조명수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최규홍 최선희 최영민 최영준 최원재 최윤순 최정녕 한만임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허숙희 홍성칠 홍 찬 황정희 황혜정
[현물후원]
이태연(쌀)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김명수 김선미 김선정 김순철 김은주 김재규 남경철 남기철 남원석
문정우 박준영 박 찬 사공필용 송윤호 안상호 우병율 우성구 윤미영
이관택 이신선 이연희 이옥자 이윤정 이주연 이태진 이희경 장민철
전효래 최대혁 최복녀 최용환 함지혜
이상 위 회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