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이제 청년마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지도 두달이 다 되어간다. 이사날엔 차이가 있었지만 사람이 가득해 진 것도 이제 한달은 넘은 것이다. 그런데도, 이미 반상회도 한번 해 봤지만, 서로 이름도 잘 모르고 얼굴도 한번 못본 경우가 많다. 집집마다 도어락도 달고 인터넷 설치도 했었던...

 고등학생 때 부터 기숙사에 살며 근 9년동안 항상 공동체 주택에 살아왔다. 가족같이 지내는 경우도 있었고,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살 뿐 인사도 하지않는 경우도 있었다. 거실과 욕실을 공유하는 가족들끼리 규칙을 정해 본 적은 있지만 이집 저집 모이는 이런 반상회는 처음이었다. 각자의 생활이 바쁜...

오픈하우스 이후 한 달 만인 2016년 12월 14일과 17일, 입주자와 입주대기자를 선발하는 1차 워크숍이 있었다.

신내 청년마을에서 진행한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약 2시간동안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자유로운 주택 열람, 쉐어하우스형 청년주택 사업소개, 임대료 안내, 일정안내...

11월 5일,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신내동 청년마을이 하루동안 개방했다.

 

먼저 도착한 활동가들은 집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다행히 집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주차장과 옥상이 넓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월 12일 나눔과미래가 LH 사회적주택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신청접수한 지 3주만에 온 연락이었습니다. 어렵게 고생하며 신청서를 작성한 활동가들에게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사회적주택’은 LH가 매입한 주택을 나눔과미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