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하우징

 

‘아파트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두꺼비하우징은 지역의 장소성과 커뮤니티 복원, 도시재생의 거점으로서 사회주택 공급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한국형 지역재생법인(CRC) 모델 창조하겠습니다.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과정에서 경제적 이익은 물론이고, 사회, 문화적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지역재생법인(CRC) 모델을 창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2015년 주요활동

 

공가(共家), 공유주택을 넘어 도시재생의 거점으로서 발돋움
방치된 빈집을 발굴하여 리모델링 후,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인 공가(共家)가 기존 공유주택으로 공급(1, 2, 5, 6호점)하는 것에 머물러있지 않고 대학생 주거비용을 9만원의 획기적인 금액으로 낮춘 대학생안심주택(3호점),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여성안심주택(4호점), 경매․화재 등 위기가정을 위한 복지안심주택(7호점) 등 지역적 욕구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안착시켰고, 앞으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공가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주택, 집이 짐이 아닌 힘이 될 수 있도록!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토지를 서울시에 최장 40년 임대하여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두꺼비하우징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지정된 장위동에 지어질 사회주택은 가족 단위(다가구) 7세대, 1인 가구(쉐어하우스)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예비)입주민들과 함께 디자인 워크샵, 공간활용계획 등 함께 만들어가는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청년들이여! 도시를 품어라!
전국이 수십 곳에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도시재생하면 재개발, 뉴타운을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늘어나고 있는 현장만큼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을 만들 인력이 부족하여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정,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총 10주) 개최했습니다. 특히 도시재생과 밀접한 사회적 경제를 폭넓게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은평 세 모녀! 새로운 보금자리 얻다

2015년 6월 영희(가명)씨를 만났을 때 송파 세 모녀가 떠올랐습니다. 영희씨는 남편과 딸 둘과 살다가 남편의 의처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폭력에 시달리다가 남편을 피해 딸들과 무작정 도망 나왔습니다. 쉼터, 기도원, 교회에서 숨어 지내다 알고 지내는 목사님의 도움으로 관악구의 마사지샵에 살다가 주인의 퇴거요청으로 쫓겨날 위기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큰 딸이 은평구 소재 학교를 다니고, 친구와의 관계도 좋고, 학교 사회복지사와의 관계도 좋아 은평구 거주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주거취약계층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영희씨 가족들이 송파 세 모녀와 같이 비참한 결말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은평 세모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숫자로 보는 2015년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