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015년은 활동가들의 화합과 역량강화에 힘쓴 한 해였습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 활동가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일본 오사카지역으로 홈리스/도시재생을 주제로 연수를 다녀오는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부서장회의를 신설하여 각 부서의 활동을 협의하고 논의하여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체육대회를 빙자한 연합나들이는 나눔과미래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만남을 갖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2016년 사무국의 모토는 '소통'입니다. 활동가들, 부서 내 소통 그리고 회원들과의 소통 나아가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과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겠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나눔과미래가 설립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단단히 준비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나눔과미래의 곁을 지켜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주요활동

 

법인 내 결속과 시너지-체육대회, 부서장회의
3~4년 뒤에 2015년을 돌아봤을때 나눔과미래에 한 가지 변화가 시작된 해로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적으로 먼 기관들이 생기면서 남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관계가 몇 년이 흐르면서 '우리'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에 연합 나들이로 갔던 북한산 둘레길에서 그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시작한 부서장회의는 공적으로 '우리'가 되는 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눔가미래의 각 기관들이 협력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활동가 역량 강화-활동가 스터디, 해외연수

활동가의 성장이 곧 법인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활동가 스터디는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지금의 문제와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한 곳의 경험을 배우고자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일본 연수도 갔습니다. 보고 생각한 꿈과 현실과 과제들을 때때로 상기하며 우리의 활동을 더 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회원과 함께-회원모임(뒷산마실, 기타모임), 회원 송년회
회원들과 더 많이 관계 맺고자 하지만 눈앞에 쌓여있는 일들 속에서 쉽지 않은 일이 되곤 합니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고자 합니다.뒷산을 산책하며 얘기를 나누고 함께 기타를 쳤습니다. 올해는 송년회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몄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많이 만나요. 우리^^

사랑담은 반찬-전달에서 말벗까지

사랑찬봉사단은 2015년에 질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리는 역할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드리는 역할까지 나아갔습니다. 비록 계속 유지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시도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줬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활동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인도부터 동티모르까지

2011년 시작한 인도 기숙학교 건립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Beautiful Hands Grammar School(아름다운 손 기숙학교)란 이름으로 2015년 9월 개교했습니다. 안정적 운영이란 과제를 잘 풀어가며 많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동티모르에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책걸상과 학용품 등을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보냈습니다. 전후의 우리나라처럼 모든 곳이 황폐한 곳에 희망을 심고자 합니다.

대학이란 이름의 선물

또다른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학원비를 지원하던 미술 지망 빈곤 가정의 청소년이 미대에 입학한 것입니다. 대학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한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나눔과미래가 기반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 기쁩니다.

 

숫자로 보는 2015년의 성과